가수 싸이(29)가 학교 폭력 예방을 위한 라디오 캠페인 광고를 녹음했다.
싸이는 이 공익 광고에서 "학교 폭력 우리가 없앱시다"라는 메시지를 담고 폭력 피해 청소년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한국교육인적자원부 1588-7179 상담 전화 번호를 안내한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대중과 청소년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싸이에게 유익한 내용의 공익 광고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해 광고 출연이 이뤄졌다. 이 광고는 12월부터 라디오 전파를 탄다.
한편 싸이는 다음달 22일 대구 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24일 광주 염주체육관, 28일 부산 사직체육관, 30~31일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올나잇 스탠드 2006 투어' 공연을 펼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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