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작가협회는 제19회 한국방송작가상 예능 부문 수상자로 KBS 2TV '상상 플러스'의 문은애 작가를 선정하고 1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시상식을 연다.
방송작가협회는 '상상 플러스'의 선정 이유에 대해 "최근 빠르게 자리잡고 있는 '리플 문화'를 통해 세대별 지혜를 엿보게 하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교양 부문에는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형식을 혼합한 KBS 1TV 'KBS 스페셜'의 광복절 기획 팩션드라마 '가네코 후미코'의 오정요 작가, 라디오 부문에는 KBS '내일은 푸른 하늘'의 방귀희 작가가 뽑혔다.
방송작가협회는 해마다 그해 방송된 드라마, 교양, 예능, 라디오 등 4개 부문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시상하며 올해 드라마 부문에서는 수상자를 뽑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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