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는…노메달 ‘망신’

아시안게임 20년 만의 우승 도전에 실패한 한국 남자축구가 이란에도 패하며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하는 수모를 당했다.

핌 베어벡 감독이 이끄는 남자 축구대표팀은 15일 도하 알 가라파 스타디움에서 끝난 제15회 도하아시안게임 남자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란과의 연장 접전 끝에 연장 후반 8분 아델 코라흐카즈에게 결승골을 얻어맞고 0대1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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