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록가수 각트, 내년 1월 두번째 내한공연

일본의 대표적인 비주얼 록가수 각트가 내년 1월28~29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두번째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난 1월 첫 내한공연 이후 1년 만에 열리는 이번 단독 콘서트는 지난 4일부터 21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일본에서 진행 중인 투어와 똑같은 구성과 스태프로 꾸며진다.

각트 측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한국어 음반을 발표한 적이 있을 정도로 능숙한 각트의 한국어 실력도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각트 특유의 환상적인 퍼포먼스도 준비했지만 투어가 끝날 때까지 비밀이다. 공연 당일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했다.

/연합뉴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