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하이에나' 후속 '인어이야기' 방송

CJ미디어의 종합오락채널 tvN이 첫 자체제작 드라마 '하이에나'의 후속으로 4부작 '인어이야기'를 방송한다.

MBC '내 이름은 김삼순'의 김도우 작가가 극본을 쓴 '인어이야기'(연출 양원모)는 남해도 앞바다에 떠오른 여자 시체를 둘러싼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옛 애인 미나(이지현 분)를 살해한 혐의를 받지만 증거 불충분으로 풀려나는 이민석을 김남진이 연기하고 민석과 결혼했지만 남편이 살인자일지 모른다는 의심을 거두지 못하는 남수인에는 서영희가 캐스팅됐다.

사전 제작된 작품으로 1월10일부터 매주 수ㆍ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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