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준ㆍ허준호, 영화 '귀휴' 캐스팅

신현준과 허준호가 애절한 부성애를 연기한다.

신현준과 허준호는 영화 '귀휴'(감독 김영준,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에서 무기수 살인범 태주와 태주의 옛 친구이자 형사인 영우로 각각 출연한다.

'귀휴'는 희귀병에 걸린 친구의 딸에게 간 이식을 해주기 위해 귀휴(복역 중인 수감자가 일정 기간 휴가를 얻어 잠시 외출하는 일)를 얻은 무기수 살인범과 그의 친구의 애절한 부성애를 다루는 휴먼 드라마. 희귀병을 앓는 일곱살 딸 세희 역에는 '투명인간 최장수'에 출연했던 조수민이 캐스팅됐다.

'귀휴'는 2003년 KBS '드라마시티' 극본 공모를 통해 당선된 봄의환(필명) 작가의 동명 극본이 원작이며 이미 '드라마시티'를 통해 방영된 바 있다.

2월 초 크랭크 인해 가을에 개봉할 예정.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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