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 활동 개시

김성은이 홀트아동복지회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다.

김성은은 2일 홀트아동복지회에서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일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영아들을 돌보는 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홍보대사 활동을 시작한다.

김성은은 박경림 추상미 김진아 등 홍보대사의 뒤를 이어 우리 사회에 기부와 나눔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고 건전한 입양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펼치게 된다.

홀트아동복지회는 국내입양을 기초로 가정위탁과 미혼모 지원, 장애인가정 지원 등 아동복지사업을 하는 사회사업단체다.

김성은은 “봉사하는 삶을 늘 꿈꿔왔는데 이렇게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정말 행복해요”라며 “섬김과 나눔이란 말은 마음에서 행동으로 이어질 때 진정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잘 감당할 수 있을까 부담도 되지만 정말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성은은 현재 스크린 데뷔작이며 첫 주연작인 ‘마강호텔’(최성철 감독·마인엔터테인먼트)에서 아버지에게 물려받은 호텔을 어리버리한 조직폭력배들로부터 지키려는 여사장 민아 역을 맡아 촬영을 마쳤다.영화는 22일 개봉된다.

또 MBC 수목드라마 ‘고맙습니다’에 신성록의 약혼녀 서은희 역으로 캐스팅 돼 3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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