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소년 축구클럽 내일 인천 방문

일본 시즈오카 시(市)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단이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초청으로 오는 24일 인천을 방문한다.

22일 인천 구단에 따르면 시미즈FC 팀과 시즈오카 토레센 축구클럽의 유소년 선수단 45명이 24일부터 3박4일동안 인천에 머물며 옥련초교에서 인천 U-12팀을 비롯, 서울 난우초교, 인천 청학중 등과 친선경기를 갖는다.

또 일본 선수단은 인천 연안부두에서 영종도를 돌아오는 유람선을 승선하는 등 인천 시내 관광도 하게된다.

일본 시즈오카시는 지난해 인천지역 순수 아마추어 중학생 선수들의 축구대회인 ‘미들스타리그’에서 우승한 검단중 선수들이 축구연수를 다녀온 도시다.

/김신호기자 s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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