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금 연주자 최성남은 현재 광주 화정남초등학교 교사로 근무하면서 연주 활동을 하고 있다.
'최성남의 대금세상'(daegum.pe.kr)이라는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할 뿐 아니라 사회복지관과 문화센터에서 강의를 하면서 대금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그의 4번째 음반 '어부바'가 신나라에서 나왔다. 곡은 모두 자신이 직접 썼으며, 기타, 피아노, 신디사이저 등 양악기와 조화를 시도한 점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어부바'를 비롯해 '사립문' '저녁 연기' '정안수 떠 놓고' '고운님 나빌레라' '금의환향' 등 8곡이 실려있다.
한편 음반 출반을 기념해 30일 오후 7시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거송전통기악연주원 주최로 그의 대금ㆍ아쟁 연주회가 열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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