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코'로 인터넷에서 화제가 됐던 민효린이 가수로 데뷔한다. 최근 서울과 수도권 번화가에 나붙은 '언니…'란 문구가 담긴 시리즈 포스터의 주인공도 민효린인 것으로 공개됐다.
민효린의 소속사인 엑스타운엔터테인먼트는 "이달 중 민효린의 첫 싱글 음반이 발매된다"며 "그간 광고와 뮤직비디오 등으로 활동한 민효린의 가수 데뷔를 좀 더 신비스럽게 만들고자 사전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티저 포스터 홍보를 이용했다"고 밝혔다.
또 "'언니'는 대중이 민효린을 친근하게 느끼도록 사용한 호칭이며, 3차 포스터에 언급된 '린츠(RinZ)는 이번 음반의 타이틀 '린츠 민효린'의 일부인 동시에 앞으로 가수로 활동하는 동안 민효린의 새 네이밍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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