亞유스 여자배구 2연승 ‘스파이크’

호주에 3대0 완승

한국이 제6회 아시아유스(17세 이하) 여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호주를 꺾고 2연승을 달렸다.

신만근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오후(이하 한국시간) 태국 캄팽펫에서 열린 예선 2차전에서 약체 호주를 3대0(25-12 25-11 25-16)으로 꺾었다고 9일 알려왔다.

레프트 김선영과 센터 김은영(이상 대구여고)의 공격, 라이트 오아영(수원 한일전산여고)의 강서브와 수비가 돋보였다.

이로써 전날 강호 중국을 3대1로 물리친 한국은 쾌조의 2연승으로 일본(2승)과 공동 선두를 유지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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