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 태권도 도대표선발전
문길상(경희대)이 제88회 전국체육대회 태권도 도대표선발전 남대부 핀급에서 우승,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문길상은 2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대부 핀급 결승전에서 지재훈(성균관대)을 판정으로 누르고 우승했으며, 웰터급 황대성(경희대)도 임성민(성균관대)을 꺾고 정상에 올라 도대표로 확정됐다.
또 여대부 밴텀급에서는 김지희(경희대)가 1위에 올랐으며, 페더급 임수정(경희대)과 라이트급 김새롬(고양시청), 웰터급 이정하(용인대), 헤비급 강석열(고양시청)도 체급 정상에 올라 도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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