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최고의 커플로 꼽히고 있는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가 출연한 영화를 연이어 감상할 기회가 마련됐다.
케이블 위성채널 수퍼액션은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이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를 연속 방영한다.
9일 오전 10시20분부터 '테이킹 라이브즈' '월드 오브 투모로우'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식스티 세컨즈' '툼레이더2' '오션스 트웰브' '트로이' 등 7편이 10일 새벽까지 차례로 방송된다.
이 중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작품이며, '오션스 트웰브'와 '트로이'는 브래트 피트의 주연작이다.
브래드 피트와 앤젤리나 졸리는 둘 사이에 태어난 친딸 샤일로 누벨과 입양한 아이들까지 모두 2남2녀를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칸 국제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해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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