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이번 달부터 10월까지 매달 마지막 주 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을 선보이는 '영화제 속의 영화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것으로, 국내에서 개최되는 국제영화제의 화제작을 2편씩 선정해 매달 마지막 주 성남아트센터 야외공간과 남한산성 유원지 놀이마당, 희망대공원에서 무료 상영한다.
이번 달에는 전주국제영화제 상영작 '마이 베스트 프렌드'와 '다카포'가 상영되며 내달엔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 8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9월 제천국제음악영화제, 10월 부산국제영화제 출품작이 상영된다.
성남문화재단은 또 영화제 참여를 희망하는 나들이단을 영화제별로 6명씩 선정해 2박3일간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로 했다. 문의는 전화(031-783-8125) 또는 홈페이지(www.sncf.of.kr)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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