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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앤(&)과 함께 음악축제를"

승인 2007-09-20 00:00
경기일보 webmaster@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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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LG전자[066570]가 2년째 대형 콘서트를 후원하며 MP3플레이어 `앤(&)' 브랜드 알리기에 나선다.

LG전자는 패션 브랜드 쌈지[033260] 주최로 29일 서울 한강시민공원 난지지구 잔디마당에서 열리는 `앤(&) 쌈지 사운드 페스티벌'을 공식 후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99년 처음 시작돼 해마다 열리고 있는 이 축제는 언더그라운드와 오버그라운드 뮤지션이 함께 모여 벌이는 대형 공연으로 LG전자는 지난해부터 후원하고 있다.

`고맙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이상은과 이승환, 넬, 크라잉넛 등 실력파 대중음악가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LG전자는 행사당일 `앤' 제품을 갖고 있을 경우 무료 입장권을 제공한다.

또한 `앤' 제품이 전시된 쌈지마켓 4개 매장에서 배포하는 쿠폰을 지참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중고 MP3플레이어를 최신형 `앤' 모델로 교환해주는 이벤트도 벌인다.

LG전자 DDM(Digital Display & Media) 마케팅팀장 이우경 상무는 "음악 페스티벌 후원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통해 젊은 고객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젊은 층을 겨냥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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