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송민지,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 출연

(서울=연합뉴스) 신인배우 송민지가 필리핀에서 올 로케이션으로 진행되는 영화 '왠지 느낌이 좋아'(감독 강철우)에 캐스팅됐다고 소속사인 나무엑터스가 18일 밝혔다.

'왠지 느낌이 좋아'는 필리핀 보라카이로 떠난 일탈 남녀의 4박5일간의 꿈같은 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물.

이선균, 이수경, 유진, 이민기, 이문식 등이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영화에서 송민지는 결혼을 앞두고 친구들과 보라카이로 향한 일탈을 감행하는 천방지축 캐릭터 현주 역을 맡는다.

송민지는 19일 필리핀으로 출국, 약 한 달간 마닐라와 보라카이 등을 오가며 영화를 촬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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