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의 ‘스타일 매거진’서 뷰티 노하우 전격 공개
살아있는 바비인형 한채영이 나름의 스타일 방법을 소개한다. 이승연의 스타일 정보 프로그램 ‘스타일 매거진’은 한채영의 패션, 뷰티 노하우를 전수한다.
발랄한 이미지에서 결혼 후 성숙한 여인으로 변신한 한채영을 만나 과거 초미니 스커트와 후드티 등 발랄한 패션을 선보였던 한채영이 최근 영화와 각종 행사장에서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변신하며 주목을 받는 비법을 소개한다.
한채영은 올 봄 패션 스타일에 대해 “프릴 원피스나 러플이 달린 오프 숄더 원피스를 활용하면 화려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로 연출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또한 “요즘에는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의상들에 눈길이 간다”며 “결혼 이후 스타일에 변화가 온 것 같다”고 웃음을 터트렸다.
한채영의 스타일리스트는 “완벽한 몸매 탓(?)에 섹시하지 않은 의상을 입어도 섹시한 이미지로 연출이 된다”며 “여성스러움과 함께 섹시하고 화려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는 것이 한채영 만의 매력”이라 덧붙였다.
또 “이목구비가 뚜렷한 한채영을 위해 가급적 심플한 액세서리를 활용해 얼굴이 돋보일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액세서리 대신 다양한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많이 활용하는데, 화려한 이미지 덕분에 선글라스가 잘 어울리는 스타로 손꼽히기도 한다. 실제로 전문가들은 “안 어울리는 선글라스가 없을 정도로, 선글라스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으로 유명한 몇 안 되는 국내 여배우 중 하나”라고 평가했다.
이어 한채영만의 메이크업 노하우에 대해 “좋은 피부는 아름다움의 기본이다. 그래서 평상시 피부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은 물론, 메이크업을 할 때도 피부를 매끄럽고 화사하게 표현한다”며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등을 활용해 눈을 강조하는 메이크업도 화려한 스타일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라고 밝혔다. 한채영의 스타일을 소개한 온미디어 스타일 매거진은 26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효희기자 h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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