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로 재해석한 클래식을 듣는다>

EBS '스페이스 공감' 특별기획

(연합뉴스) EBS TV 공연 프로그램 '스페이스 공감'이 재즈와 클래식의 색다른 만남 '재즈, 클래식을 품다'를 준비했다.

국내 재즈계를 이끌어가는 젊은 피아니스트 다섯 명이 재즈라는 그릇 안에 클래식을 녹여내 새롭게 해석하는 '재즈, 클래식을 품다'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이어진다.

그 첫 번째 순서로 26~28일 선보이는 '마르지 않는 원천(源泉)-르네상스에서 바로크까지'에서는 재즈 피아니스트 이지영이 르네상스(1420∼1600)와 바로크(1600~1750) 시대 음악을 재즈 선법(旋法)으로 새롭게 해석해본다.

바하 '골드베르크 변주곡 中 아리아(Aria from Goldberg Variation)', 헨델 '라르고(Largo from Xerxes)', 알비노니 '아다지오 (Adagio)' 등이 연주된다.

EBS 도곡동 사옥 내 EBS스페이스에서 펼쳐지는 공연의 관람을 원하는 사람은 프로그램 홈페이지(www.ebsspace.com)를 통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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