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계 전국중·고농구연맹전
성남중이 제45회 춘계 전국남녀중·고농구연맹전에서 남중부 4강에 안착했다.
성남중은 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남중부 준준결승에서 손상우와 이헌의 활약에 힘입어 송병호가 분전한 대성중을 47대39로 따돌리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또 이어 벌어진 남중부 8강전에서 인천 송도중은 가드 한상혁의 빠른 스피드와 이호성의 외곽포를 앞세워 이대한, 전상준이 중거리포로 맞선 수원 삼일중을 61대51로 물리치고 4강에 올라 18일 같은 장소에서 성남중과 결승 진출을 다툰다.
한편 여중부 준준결승에서 성남 청솔중은 선일여중을 52대39로 제치고 4강에 안착, 수원제일중을 43대40으로 누른 기전중과 결승 길목에서 맞붙는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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