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관5중주단 스프릿앙상블(음악감독 및 지휘자 김형준)은 어린이 감성교육 프로그램으로 ‘금관악기와 함께하는 즐거운 동요세상’을 준비, 투어에 나선다.
이번 투어는 금관악기로 들려주는 어린이 클래식 음악회로 해설자의 쉽고 재미있는 눈높이 해설과 금관악기와 타악기의 고품격 연주를 통해 8세 미만 어린이들에게 공연문화를 쉽게 이해시키고 함께 공감하며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
연주는 오는 25일 부천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30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다음달 3일 성남시민회관, 다음달 31일 과천시민회관에 이어 6월14일 인천문예회관 등으로 마무리된다.
제1 트럼펫 김형준·임윤경, 제2 트럼펫 이기쁨, 호른 박기준, 트럼본 박상희, 튜바 김성식, 드럼 김성광과 정미경이 해설자로 참여한다.
레퍼토리는 ‘워싱턴 포스트 마치’, ‘올드맨 마치’, 오펜바흐의 오페레타 ‘천국과 지옥’ 중 ‘캉캉’, ‘라수스트럼본’, ‘올챙이송’, ‘나팔수의 휴일’, ‘백조의 호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도레미송’ 등이다. R석 2만원, S석 1만5천원, A석 1만원. 문의(070)7553-4796
/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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