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 이하나, 뮤비 첫 나들이

(연합뉴스) 영화 '식객'의 스타 이하나가 뮤직비디오 첫 나들이를 했다.

이하나는 베이시스 출신 정재형의 3집 앨범 타이틀곡인 'running' 뮤직비디오의 여주인공을 맡아 사랑하는 연인을 향해 뛰는 콘셉트로 촬영을 마쳤다.

이하나의 소속사 스타엠은 10일 "이하나 씨가 제부도 갈대밭과 일산 호수공원, 인천 부두 등지를 돌며 계속해서 뛰는 연기를 펼치다가 빗길에 넘어져 팔과 다리에 심한 타박상을 입기도 했지만 무사히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이하나는 "베이시스 시절부터 정재형 씨의 음악을 좋아했고 개인적으로 친분도 있어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며 "정재형 씨가 6년 만에 발매하는 음반이라 많이 기대되고 많은 분들에게 사랑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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