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음반 '진한커피 골든팝… 발매'
(연합뉴스) 신나라뮤직이 편집음반의 대표 브랜드인 '진한커피 시리즈'의 새 음반을 발매했다.
이번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한 1970~80년대 골든 팝송을 모아 '진한커피 골든팝...그리고 소중한 추억'이란 타이틀이다.
'진한커피 시리즈'는 1999년 첫 음반을 시작으로 약 10년간 130만장 이상 판매되며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았다.
신나라뮤직은 "1970~80년대 젊은날을 보낸 음악 애호가들을 위해 인기 팝송 19곡을 엄선해 담았다"며 "이 음반을 통해 라디오가 전부였던 그 시대, 귀를 기울이며 팝송을 받아 적어 따라부르고 정성스레 테이프에 녹음했던 추억을 떠올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트리 음악의 대모인 스키터 데이비스의 '디 엔드 오브 더 월드(The End Of The World)', 한 시대를 풍미한 음유시인 호세 펠리치아노의 '레인(Rain)', 서정적인 포크가수 레이 피터슨의 '텔 로라 아이 러브 허(Tell Laura I Love Her)',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곡인 '문 리버(Moon River)' 등이 수록됐다.
음악과 함께 커피 한잔을 즐길 여유를 갖도록 음반에 동서식품의 커피를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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