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서 ‘무형문화재 축제’

양주시가 소놀이굿과 양주농악, 상여와 회다지소리, 별산대놀이 등 4개 무형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2008 양주시 무형문화재 축제’를 개최한다.

‘현대와 전통의 어울림’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 소놀이굿전수회관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양주소놀이굿 정기공연을 시작으로 5월3일에는 양주농악전수회관에서 양주농악 공연이, 5월4일에는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정기공연이 백석읍 은봉초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또 5월24일 별산대놀이마당에서는 별산대놀이(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호)와 승무(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27호), 임실필봉농악(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1호)등을 만날수 있는 제43회 양주별산대놀이 정기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양주=이호진기자 h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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