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마시기 대회

국내 최대 규모 야외 노천카페 용인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 오픈

용인 에버랜드 ‘홀랜드 빌리지’에서 지난달 6일 홀랜드 빌리지 오픈을 기념하는 맥주 마시기 대회가 열려 관광객들이 따사한 봄 햇살 아래서 시원한 맥주 한 잔을 무료로 즐기고 있다. 에버랜드 개장 32주년을 기념해 네덜란드 거리를 테마로 세워진 홀랜드 빌리지는 한꺼번에 1천200명이 이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야외 노천 카페다.

이 카페에는 흥겨운 음악과 함께 맥주와 음식을 즐기는 네델란드 노천카페를 그대로 재현했으며,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유럽 각국의 대표 메뉴들이 마련됐다.

또 이 카페는 에버랜드가 자랑하는 환상적인 불꽃놀이의 올림푸스 판타지를 관람하기위한 최적의 위치에 있어 이곳을 찾는 이들을 더욱 즐겁게 하고 있다.

이와함께 홀랜드 빌리지 무대에서는 유럽음악여행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기도 한다.

/용인=강한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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