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 아이 엠 서울디지털포럼 참석

(연합뉴스) 세계적인 힙합 그룹인 블랙아이드피스(Black Eyed Peas)의 리더이자 프로듀서인 윌 아이 엠(Will.i.am)이 SBS가 주최하는 '서울디지털포럼 2008'에 참석한다고 SBS가 1일 밝혔다.

윌 아이 엠은 6~8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 워커힐에서 열리는 서울디지털포럼에서 '엔터테인먼트, 상상의 최전선(Entertainment, At the Forefront of Imagination)'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그래미상에 10번 후보로 올라 3번 수상한 윌 아이 엠은 리키 마틴, 푸시캣 돌스, 저스틴 팀버레이크 등 팝스타들의 앨범에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명성을 떨치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버락 오바마 상원의원을 지지하는 'Yes, We Can'이라는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유투브에서 1천만 건에 가까운 페이지뷰를 기록했다.

서울디지털포럼 측은 "윌 아이 엠은 창작의 신비한 세계, 엔터테이너의 사회적 메시지와 역할에 대해 서도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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