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기 배구대회’ 12일부터 화성서

생활체육 배구 동호인 잔치인 제7회 경기도지사기 생활체육배구대회가 오는 12일부터 이틀간 화성시 수원대 체육관을 비롯 4개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도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화성시생활체육협의회와 국민생활체육 경기도배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남녀 1·2부 우승팀인 수원시, 고양시(이상 1부), 의왕시, 동두천시(이상 2부)를 비롯해 22개 시·군 661명의 동호인들이 참가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시·군 대항전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9인제로 각 부별 30대 5명, 40대 4명으로 구성, 남녀 1·2부 부별 1위 100점, 2위 80점, 3위 60점, 8강 40점, 16강 20점으로 점수를 부여해 종합우승 팀을 가린다.

한편 개회식은 12일 오전 11시 수원대체육관에서 열리며 우승팀에게는 우승기와 상배, 입상팀에게는 상배와 메달이 주어진다.

/최원재기자 chwj74@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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