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임창용이 뛰고 있는 일본 프로야구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미녀군단이 가수로 데뷔한다.
야쿠르트 스왈로스의 댄스퍼포먼스단인 DDS에서 선발된 여성 7명으로 구성된 보컬 댄스그룹 'DAD's'는 19일 구단의 공식 응원가인 '스왈로스 파라다이스(Swallows Paradise)'를 음반으로 출시한다.
리더 유이(26)는 "다 같이 하나가 되는 춤을 만들었으니 야구장으로 와 달라"고 말했고, 보컬을 맡은 아유미(20)는 "팀이 우승할 수 있도록 힘껏 노래할테니 꼭 함께 불렀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현재 댄스그룹 'DAD's'는 야쿠르트의 홈구장인 메이지진구 구장에서 열리는 모든 경기에 앞서 발랄한 춤과 함께 노래를 선보이고 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