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세대 밴드 FT아일랜드가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열고 신곡 활동을 펼친다.
지난해 '사랑앓이'로 데뷔해 한 달 만에 온ㆍ오프라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받은 FT아일랜드는 23-24일 서울 광장동 멜론악스에서 2집 발매 기념 공연을 가진다.
2집 '컬러풀 센서빌러티(Colorful Sensibility)'의 타이틀곡 '사랑후애'는 60인조 오케스트라가 참여한 웅장한 사운드에 보컬 이홍기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더해진 록 발라드 곡. 18일 엠넷닷컴을 통해 '사랑후애'의 뮤직비디오 예고편이 공개됐다.
서인영, 빅뱅, MC몽 등의 뮤직비디오를 만든 조수현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FT아일랜드 멤버 전원이 출연해 5가지 이별에 관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멤버 최종훈은 샌드백을 치는 장면을 촬영하다가 팔목을 다치는 등 뮤직비디오 제작에 최선을 다했다고 한다.
뮤직비디오 완성본은 25일 2집의 온ㆍ오프라인 발매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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