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노래방 '에브리싱' 18일 오픈

(연합뉴스) 보아, 동방신기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계열사인 SM어뮤즈먼트가 18일 노래방을 기반으로 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 '에브리싱(EverySing)'을 연다.

SM은 17일 "서울 압구정동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에브리싱은 노래방 업계 처음으로 실제 연주 방식의 웨이브(Wave) 음원과 고화질 HD영상을 탑재해 라이브 현장에서 가수가 부르는 음감을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18일 오후 5시 열릴 에브리싱 오픈식에는 소녀시대와 샤이니가 축하 공연을 펼치며 동방신기, 아라, 김민종, 윤다훈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SM은 노래방 관련 엔터테인먼트 사업 확장을 위해 1월 SM어뮤즈먼트를 계열사로 추가했으며 1호 직영점인 에브리싱 오픈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지역과 해외까지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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