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은 18일 오후 2시부터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현재 전시중인 초상화 특별전과 관련, 조선미 교수(성균관대 박물관장)와 박지선 교수(용인대 문화재학과)를 초청, ‘초상화의 전통과 재현’이란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연다.
이번 강연회에서 조선시대 초상화 연구의 권위자인 조선미 교수는 ‘전신사조의 세계: 조선시대의 초상화’라는 주제로 ‘전신사조(傳神寫照)’로 대표되는 조선시대 초상화에 대해 작가의 정신과 작품의 솜씨 등 세밀한 부분까지 설명할 예정이다.
강연회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신청 절차없이 도박물관 강당으로 직접 방문하면 된다. 참가자에겐 초상화특별전 도록 논고가 수록된 자료집을 나눠준다.
/이종현기자 major01@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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