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영화관련 펀드, 부산서 모인다

(연합뉴스) 10월 2~10일 개최되는 제13회 부산국제영화제(PIFF) 기간에 아시아 지역의 유력 영화관련 펀드의 현황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PIFF 조직위원회는 10월3일부터 5일까지 부산 해운대구 파라다이스호텔과 씨클라우드호텔에서 `아시아 필름펀드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10월3일 아시아 영화펀드를 주제로 한 세미나에는 부산에 본사를 둔 아시아문화기술투자(ACTI)의 유인택 대표와 미국 콘티넨털 엔터테인먼트 캐피털의 벤저민 와이즈브렌 대표, 일본 엔터테인먼트 팜의 고타니 야스시 대표, 홍콩 이리지스터벌필름즈의 낸선 쉬 대표가 참석할 예정이다.

10월 4~5일 있을 펀드별 프레젠테이션에는 ACTI와 홍콩의 이리지스터벌필름즈 및 아시안필름펀드, 싱가포르의 RGM 엔터테인먼트가 참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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