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 짧게 쥐고 부드럽게 스윙
琉?주변에서의 어프로치 샷에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볼의 위치와 남은 거리, 볼과 깃대 사이의 장애물 등을 고려해 적절한 선택을 해야 한다.
아마추어들의 경우 그린 주변에서 웨지 샷을 할 때 로프트 각이 큰 웨지만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임팩트나 거리 조절의 미스로 이어질 확률이 높다. 공과 그린 사이의 장애물이 없고 볼에서 에지까지의 거리가 비교적 가까우며 에지에서 핀까지의 거리가 남아 있을 경우에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샷은 런닝 어프로치이다.
특히 겨울철 죽어 있는 그린 공을 띄우기 보다는 굴려서 공략하는 것이 성공 확률이 가장 높다. 효과적인 겨울철 그린을 공략하려면 런닝 어프로치를 익혀두는 것이 필수이다. 런닝 어프로치는 깃대까지의 남은 거리를 파악해 1/3을 띄우고 2/3를 굴린다는 생각으로 공략한다.
◇런닝 어프로치의 요령
ⓐ스텐스는 약간 오픈에 양발은 좁게 선다.
ⓑ체중은 70%이상 왼쪽에 둔다.
ⓒ그립은 짧게 쥐는 것이 좋다.(거의 그립 밑부분 까지)
ⓓ볼의 위치는 오른쪽 발 앞에 놓는다.
ⓔ볼과 발의 사이는 가까울수록 좋다.(토우 부분의 뒤쪽이 약간 들려있어야 뒷땅을 예방 할 수 있다.)
ⓕ샷을 하기 전에는 항상 연습 스윙을 한다.(연습스윙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자신의 볼을 어느 정도 떨어뜨릴 것인지를 잘 생각하면서 연습 스윙을 한다.)
ⓖ임팩트 후 클럽 헤드의 방향은 목표물 혹은 핀을 바라 봐야 한다.
ⓗf와 같이 연습 스윙을 마치고 실제 샷을 할 때는 손목에 힘을 빼고 부드럽게 친다는 것을 명심해야한다.(손목에 힘이 간다면 뒷땅과 탑핑의 연속이 될 것이다.)
위 순서를 지키면서 실전에 도입 한다면 오랜만에 하는 주말 골프라도 항상 웃으면서 플레이하는 라운딩이 될 것이다. 단, 언덕경사, 내리막경사, 오르막경사 경우에 따라 공을 떨구는 위치는 짧게 혹은 길게 해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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