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2월의 우수자원봉사자’로 민경희씨(69·여)와 최경자씨(54·여)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5일 밝혔다.
민씨는 지난 2004년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해 지역 내 기초질서 캠페인, 야간방범활동 및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특히 피안사회 복지관에서 홀몸노인 및 기초수급자들을 위한 점심식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는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최씨는 한국자유총연맹 도화3동 회원으로 거리질서 캠페인, 사랑의 김치나누기, 도화3동 경로당노인잔치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둘러스 효 봉사단’ 단원으로 노인정 및 요양원 등지를 순회하며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마사지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사랑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박혜숙기자 phs@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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