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철산복지관’ 근로복지公 우수기관 영예

광명철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문영희)이 근로복지공단의 사업수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복지관은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근로복지공단의 사업공모에서 선정돼 산업재해로 인해 실의에 빠진 산재근로자 61명의 사회복귀를 적극 지원해왔다.

또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자존심향상 프로그램, 의사소통 프로그램, 문화향유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양질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산재근로자의 심리·사회재활을 증진시켜 왔다.

특히 지난해 8월에는 근로복지공단과 지역사회자원 연계 협약을 체결, 개인상담, 취업알선 등 사후 발생하는 요구에 대응. 산재근로자의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갖추는 등 특화사업을 정착시켰다.

또한 올해는 산재근로자를 중심으로 한 주도적인 자조공동체 ‘행복PLUS’를 운영하며 정보공유 및 산재근로자의 권익옹호를 위한 사회적 지지망을 확대하고 있다.

/광명=김병화기자 bhk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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