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이름 단 ‘경기외고’ 뜻깊은 입학식

의왕시 고천동 소재 명지외고가 2일 경기외국어고등학교(교장 박하식)로 교명을 바꾼 뒤 첫 입학식을 학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경기외고 출범선포와 3개과 8개반 344명 신입생의 입학허가 선언, 학생대표의 입학선서와 봉암학원측과 학교장, 의왕농협 박용일 조합장의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 학교의 재단인 봉암학원 강영중 이사장은 “글로벌 리더십을 갖춘 인재 육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의왕=임진흥기자 jh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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