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브리핑>

▲만화가 허영만씨, 국제보트쇼 홍보대사

경기도는 24일 만화가 허영만씨를 오는 6월 개최되는 제2회 경기도 국제보트쇼 및 세계요트대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허씨는 이날 위촉식에서 “경기도가 작년부터 보트쇼를 개최하고 있는 것은 대단한 선구안”이라며 “조만간 시작할 백령도~서해안~남해안~독도 요트 대장정 시 경기도 보트쇼를 적극 알리겠다”고 말했다.

▲‘도자비엔날레+스파’ 패키지상품 출시

경기관광공사는 4가지의 봄맞이 패키지 관광상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24일 밝혔다.

공사가 운영하는 경기관광 온라인 통합시스템 ‘e땡큐’(www.ethankyou.co.kr)를 통해 신청받아 판매하는 관광상품은 경기지역 각 관광시설 입장권과 숙박권을 묶은 상품으로 당일 일정 상품이 3개, 1박2일 일정 상품이 1개이다.

당일 관광상품은 세계도자비엔날레 입장권+이천 테르메덴 스파입장권+닥터피시체험권(상품가격 성인기준 2만7천원), 테르메덴 스파입장권+맥스무비영화 예매권+닥터피시 체험권 2매(5만8천원), 테르메덴 스파입장권+한택식물원 입장권(2만500원)이다.

1박2일 관광상품은 도자비엔날레 상품권 2매+양평힐하우스 1박 숙박권+광주 스파그린랜드 입장권 2매(12만9천원)이다.

▲올해 도내 전통시장 19곳 시설 현대화

경기도는 올해 국비와 지방비 221억원을 투자, 15개 시·군 내 19개 전통시장의 시설 현대화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해당 전통시장에서는 지원된 예산으로 노후시설을 개선하고 그늘막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게 된다.

현대화 사업이 진행되는 시장과 시장별 사업비는 ▲수원 역전·지동·팔달시장(15억8천만원) ▲안양 관양시장(1억2천만원) ▲평택 서정·송복·통복시장(65억원) ▲시흥 삼미시장(5억1천만원) ▲화성 사강시장(23억5천만원) ▲광주 경안시장(15억3천만원) ▲이천 관고시장(12억7천만원) ▲과천 새서울프라자시장(1억7천만원) ▲여주 중앙로상점가(26억6천만원) ▲의정부 로데오거리(13억4천만원) ▲파주 금촌시장(13억3천만원) ▲구리 구리시장(5억5천만원) ▲포천 운천시장(1억4천만원) ▲동두천 큰시장(20억원) ▲연천 연천시장(1억2천만원) 등이다.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1천600명 양성”

경기도와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은 올해 콘텐츠산업 전문인력 1천600명을 양성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매월 1인당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해 콘텐츠산업 분야 인력 200명의 관련 기업 취업을 지원한다. 또 도 산하 관련 기관 및 민간 교육기관과 손잡고 산업인력 재교육과 콘텐츠 전문가 교육과정, 해외 전문가 초청 교육 등을 통해 1천400명의 전문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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