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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농가 일손돕기 구슬땀

승인 2009-05-18 00:00
이민우기자 lmw@ekgi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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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개공 해드림봉사단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최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인천시 남동구 수산동 영신농원을 찾아 농촌일손돕기활동을 펼쳤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이하 도개공) 해드림봉사단원 20여명은 이날 6만㎡ 규모의 배 과수원에서 수확기 좋은 과실을 얻기 위한 배 적과작업을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시 농업기술센터로부터 추천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우선 선정, 이뤄졌다.

도개공 관계자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과수농가를 찾아 작은 일손이라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기업의 역할인 농촌일손돕기활동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도개공 해드림봉사단은 이달초에도 남동구 간석3동 무료 급식소인 오병이어 3호점에서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급식봉사활동을 실천하는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민우기자 lmw@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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