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현대유니스병원 봉사단, 무료 검진 활동
인천항만공사(IPA)와 인천시 남구 현대유니스병원은 공동으로 옹진군 소이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
18일 IPA와 현대유니스병원 등에 따르면 의료진 10명과 IPA 지원단 5명 등 모두 1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소이작도 마을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료 상담과 함께 혈압 점검, 당뇨 검사, 골밀도 측정, 관절염 진단 등을 진행해 주민 55명이 무료로 의료검진 혜택을 받았다.
특히 현대유비스병원은 이날 소요된 주사제 및 각종 의약품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IPA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의료봉사계획을 알리고 수건 등을 기념품으로 지급했다.
IPA와 현대유비스병원은 지난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에 이동 건강진료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의료봉사활동도 제공하고 있다.
/배인성기자 isb@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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