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지도자 모임’ 참가

연수구자원봉사센터

인천시 연수구자원봉사센터는 문화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주한 미군이 주최한 ‘젊은 지도자들의 모임(E.O.P)’에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젊은 지도자들의 모임은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지도자들을 대상으로 한미동맹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을 알아보고 양국간 이해와 친목 등을 도모하기 위한 ‘좋은 이웃 만들기’ 프로젝트이다.

이정순 연수구자원봉사센터장(57·여)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등 4명은 1차 모임으로 지난 3월 공동경비구역과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중립국 관리소 등지를 견학한데 이어 지난 11일 2차 모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들은 용산 미군기지에서 모인 뒤 평택 미군부대로 이동, 주한미군으로부터 미군기지 이전에 대한 설명을 듣고 미군기지를 견학했다.

평택 미군부대 견학을 마친 뒤 오산비행장을 방문, 미군 공군기지를 견학했으며 전시된 최신 전투기 등을 둘러보았다.

/이선주기자 sjlee@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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