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뭐하슈?

▲ 최문정 저, 여울샘 刊

의왕 출신의 저자가 10년전 옆집 아줌마한테 들려주던 집안 얘기를 사이버상에 대놓고 풀어낸다. 지은이가 낯선 동네로 이사하면서 친구의 부재로 인한 수다의 아쉬움을 PC통신 나우누리 유머방을 통해 드러낸 것. 꽁트집 ‘밥상위에 차린 짭짤하고 달콤한 세상이야기 1’ 등을 출간한 수다꾼 저자가 픽션과 녹픽션의 경계를 허물며 재미난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값 1만1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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