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끝에 앉은 새

 ★ 남상철 글·한솜 刊

‘사랑’이라는 말. 이제는 유행가 가사처럼 진부한 단어가 돼버린 요즘. 우리는 더 이상 사랑을 정의내릴 수 없다. 육체적 쾌락, 에로스의 유혹에 휩싸여 플라토닉한 사랑을 잊은 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작가 남상철이 전하고 싶은 이야기. 치명적이고도 슬픈, 그래서 더욱 간절한 우리의 삶 속에서 책을 통한 사랑의 정의를 새롭게 내린다. 값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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