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쌀 판매액 이웃돕기에
“홈플러스에서 고품질 쌀 사면, 농가도, 이웃도, 입맛도 살리는 3박자 기쁨~!”
홈플러스는 농협과 공동으로 우수한 국내 쌀 소비를 촉진시키면서 이웃사랑도 실천하는 ‘나누미(米) 기부미(米)’ 캠페인을 지속해 나눔 경영을 확대한다.
이 캠페인은 고객이 상품 구매 시마다 일정금액을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하는 ‘착한 소비’ 문화의 일환으로서 대형마트와 협력회사(농협), 고객이 함께 불우이웃을 도울 뿐만 아니라 각 지역 고품질 쌀의 우수성도 알리는 신개념의 나눔 활동이다.
홈플러스와 농협은 북수원, 동수원, 영통점 등 전국 홈플러스 112개 점포에서 ‘나누미 기부미’ 스티커가 부착된 고품질 쌀 1포(10㎏, 20㎏)가 판매될 때마다 양사가 각각 100원씩의 ‘이웃사랑 실천금’을 적립해 왔다.
특히 홈플러스·농협 ‘나누미 기부미’ 캠페인은 불우이웃돕기 방식 역시 ‘쌀 무상제공’을 채택, 지역 농민의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쌀과 나눔 문화를 연계시켜 우리 쌀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홈플러스는 이번 ‘나누미(米) 기부미(米)’ 캠페인을 지속하는 것 이외에도 앞으로 농협과의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지역농가 활성화 및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홈플러스 이승한 회장은 “예로부터 쌀은 민족경제의 풍요와 나눔을 상징했다”며 “쌀을 통한 작은 나눔이 불씨가 돼 한국경제와 고객들에게 많은 희망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임명수기자 mslim@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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