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자원봉사센터 ‘10월 토털 자원봉사의 날’ 행사

인천시 남동구자원봉사센터는 7일 남동구 논현동 주공아파트 5단지에서 사할린 노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토털 자원봉사의 날’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수지침 봉사, 종이접기 봉사, 발마사지 봉사, 건강 검진(금연 상담), 치매 점검, 문화공연 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선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 자원봉사자 8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자원봉사자 상담과 등록신청서 접수, 자원봉사 관련 리플릿 배부를 통한 홍보활동 등도 펼쳐졌다.

공노원씨(69)는 “다양한 경험과 감동 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였다”고 말했다.

황광율 남동구자원봉사센터 소장은 “매월 토털 자원봉사의 날을 통해 따뜻한 남동, 살기 좋은 남동, 더불어 사는 남동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제홍기자 jhyou@kg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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