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내초,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 행사

인천부내초등학교(교장 경형성)는 지난 20일 안중근 의사 의거 100주년을 맞아 ‘대한국인 손도장 프로젝트’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은 이날 오전 학교 방송을 통해 안중근 의사에 대한 소개 동영상을 시청한 뒤 가로 3m 세로 5m 크기로 제작된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 현수막 위에 하나 둘씩 손도장을 찍으며 손도장 현수막을 채웠다.

 

박다인양(12·여)은 “안중근 의사에 대해 잘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나라를 위해 얼마나 큰 일을 하셨는지 알 수 있었다”며 “똑같이 손도장을 찍으니 애국심도 더 커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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