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일산 등 소폭 내려… 도내 집값 보합세

<매매시황>

신도시는 ▼분당(-0.03%)과 ▼일산(-0.01%)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보였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분당은 금곡동 청솔성원, 야탑동 목련SK, 정자동 한솔주공6단지 등 주요 단지 가격이 250만원~1천만원가량 하락했다. 일산도 매수세가 끊겨 일산동 후곡동양, 대창이 250만원~500만원가량 떨어졌다.

수도권은 ▼의정부(-0.02%) ▼고양(-0.01%) ▼과천(-0.01%) ▼부천(-0.01%) 등이 미미하게 내렸다. 의정부는 신곡동 상록PARK가 500만원 떨어졌다. 과천도 중앙동 주공10단지 132㎡, 래미안에코펠리스 155㎡가 500만원가량 하락했다. 대출규제 확대로 급매물이 1~2개 정도 출시됐지만 거래가 이뤄지지 않았다.

오른 지역은 △인천(0.04%)을 비롯해 △김포(0.02%) △평택(0.02%) △안성(0.02%) △광주(0.01%) △성남(0.01%) △남양주(0.01%) 등인데 변동폭은 보합 수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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