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배구단 연고지 협약
인천광역시는 28일 오전 송도 메트로호텔에서 흥국생명보험㈜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여자배구단’의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안상수 인천시장과 김주윤 흥국생명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서에 서명하고, 인천시민의 명예 선양과 프로배구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안 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국내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프로구단인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280만 인천시민과 함께 뛰고 달리면서 희망과 즐거움을 주고, 세계 최강팀으로 더욱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흥국생명 여자배구단이 연고지를 옮기면서 인천에 연고를 둔 프로구단은 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등 모두 5개 구단으로 늘어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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