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만수·홍명숙씨 선정

남구 11월 우수봉사자

인천시 남구 및 남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11월의 우수 자원봉사자로 이만수씨(51)와 홍명숙 씨(57·여)를 선정, 시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만수씨는 남구 이용봉사단 소속 회원으로 도화2동 기초수급자 및 홀몸어르신 가정을 매월 2~3차례 방문, 이·미용 봉사를 펼치고 있다.

 

그는 우범지대에서 청소년 계도 및 야간 방범활동 등에도 적극 나서고 있으며 수봉공원 환경 정화 및 거리질서·교통캠페인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사랑의 대체의학’ 회원인 홍명숙씨는 농어촌 및 산간지방 등지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침술봉사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남구노인복지관과 지역 내 노인정들을 방문해 발마사지와 지압, 압봉, 한방수지침 등 침술 서비스를 펼쳐 복지 증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시상은 주안CGV, 학산문화원, 영화공간 주안 등이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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