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어촌마을 ‘봉사출동’

인천해양경찰서는 화성 소재 백미리 및 선감리, 전곡리 등 어촌마을들을 방문해 해변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지역 특산물을 팔아주기 위한 나눔 장터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춘재 서장을 비롯해 경찰관 50여명이 참석, 어민들이 직접 바다에서 키우거나 채취한 김과 바지락 등 지역 특산물들을 팔아주고 해안가 대청소 등 봉사활동도 실천했다.

 

이들은 장터에서 550만원 상당의 특산물을 구입하고 어선이 정박하는 물량장과 해안가의 쓰레기도 수거했다.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