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북초등학교(교장 조병희)는 지난 9일 ‘아름다운 교문 만들기’ 준공식을 가졌다.
학교는 지난 3월 인천문화재단이 추진한 ‘아름다운 교문 만들기’ 사업에 학생들의 꿈을 주제로 설계도를 응모, 예산 8천800만원을 지원받았다.
학생들은 지난 6월부터 미술시간을 이용해 직접 교문 작품을 도안했으며 4개월여만에 스테인드 그라스 소재를 이용한 교문 기둥을 완성했다.
학부모 이경화씨(37·여)는 “학생들이 완성한 작품인만큼 학생들의 희망과 꿈 등이 교문에 묻어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