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플러스>
애플이 ‘멀티 터치’ 기술을 사용한 무선 매직 마우스를 출시했다.
아이폰·아이팟 터치·맥 노트북 트랙 패드에 적용한 멀티 터치 기술은 손가락 제스처를 이용해 마우스를 조종할 수 있다.
매직 마우스는 사용자가 쉽게 긴 문서를 위아래로 움직이거나 큰 이미지를 회전할 수 있다.
또 웹 페이지나 사진 등을 앞 또는 뒤로 쓸어 넘길 수도 있으며 왼손과 오른손잡이 모두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시스템 환경 설정에서 멀티 버튼과 제스처 명령도 가능하다.
애플코리아 관계자는 “크롤 휠, 볼과 같은 기계적 버튼을 사용하는 대신 마우스 상단 전체의 멀티 터치 표면을 이용해 훨씬 효율적으로 컴퓨터를 조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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